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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패션] 영국 여자들이 카피하고 싶은 센스쟁이 알렉사 청 스타일링~ 영국 여자들의 스타일링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 셀러브리티 중에 한 명은 단연 알렉사 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에요. 영국에서 출판되는 잡지들만 보아도, 다들 알렉사 청 스타일을 따라하는 copy cat들이 한 두명이 아닌 것을 보면요. 그녀의 스타일은 항상 잡지의 Best dresser의 칸에 실리고 있을 정도로, 영국 패션을 주도하고 있는 여성이에요. 뭔가 패션에 대한 감각은 탁월해 보여요. 올해 그녀의 옷차림을 통해 이번 봄에 어떤 식으로 코디를 하면 좋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지요. 1. 트렌치 룩 알렉사 청 뿐 만 아니라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베이지 색을 비롯해 다양한 칼라와 소재를 이용한 트렌치 코트를 선보이네요. 올 봄에는 화사해진 트렌치 코트가 유행하려나 봐요. 2. 속이 훤히 들여다 .. 2011. 3. 19.
영국에 온 한국 남자들의 몸무게 대한 서글픈(?) 현실 살이찌는 여성과는 달리, 영국에서 생활하는 한국 남자들은 대개 살이 많이 빠지거나 그냥 유지하는 정도에요. 특히 울 신랑도 한국에서 생활할 때의 몸무게보다 2-3kg 빠졌어요. 운동도 안하고 제가 보기에는 밥도 많이 먹는 것 같은데 말이지요. 다른 집들도 얘기를 들어보면 다들 “나는 이렇게 맨날 찌는데 울 남편은 맨날 빠져서 걱정이야” 이런 식이에요. 도대체 왜 이렇게 불공평한 것일까요? 여자들과 똑같이 먹고 생활하는데 말이지요? 그런데 과연 똑 같은 것을 먹는 것일까요? 영국에는 술자리 회식이 거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요인 중에 하나일 거에요. 한국 남자들은 대부분 회식이나 술 약속 때 먹는 안주 때문에 살이 많이 찌잖아요. 특히 밤에 마시는 술과 고단백, 지방으로 된 음식 – 감자탕, 족발, 치킨 .. 2011. 3. 19.
영국에 온 한국 여자들이 살찌는 이유 영국에서 유학 및 생활을 하신 분들은 글 제목만 보고도 바로 호응하리라 전혀 의심치 않습니다. 제가 이미 겪은 일이고, 주변의 아는 여자분들이 대부분 작게는 5kg이상, 많게는 10kg이상 쪄서 한국으로 컴백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저의 경우에는 거의 10kg이 늘어나, 저희 가족에게 얼마나 시달리며 살을 뺐던지 그 때 생각을 하면 지금도 몸서리쳐 지네요. 이번에 제가 아는 동생도 1년 동안 거의 10kg이상 쪄서 집에 갔더니 그 동생 엄마께서 우주인 같다고 하시면서, 먹을 것도 안 주시고 창피하다면서 밖에도 못 나가게 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어요. 이처럼 영국에서 지내다 보면 왜 이리 여자들은 살이 찌는 걸까요? 영국 음식 및 식습관 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보아 집니다. 먼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 2011. 3. 19.
영국 길거리 공연 구경하다 지역 신문에 사진 찍힌 사건 오늘은 재미있는 에피소드 하나 소개할까 해요. 저희가 작년 1월에 도착해서 3월 어느 날 우연히 일어난 사건(?)입니다. 영국은 3월도 여전히 추웠지만, 그래도 조용했던 시티 센터에서 켄트 대학교 주관으로 공연이 주말에 열린다고 해서, 저희도 공연을 보기 위해 시내로 나왔어요. 그런데, 영국의 거리 공연은 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성대하거나 대단하지 못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면 ‘시시하다’, ‘뭔가 부족하다’ 라는 말이 나올 법하죠. 한국에는 공연이라고 하면 모든 멤버들이 일사 분란하게 척척 맞추어 잘하잖아요. 여기는 무슨 아마추어 같은 사람들이 모여 자기들이 즐기면서 코스튬을 입고 악기를 간단하게 연주하거나 그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면서 시내를 돌아다니는 게 끝이에요. 저희는 이러한 공연들을 .. 2011. 3. 19.
[영어공부] 들을수록 중독되는 영국식 영어 악센트 따라잡기. 몇 년 전부터 한국에서 인기 있는 케이블 TV의 프로그램 중 하나가 ‘남녀 탐구생활’일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남자와 여자의 심리를 약간 과장하면서도 재미있게 풀어쓰기 때문에 보는 사람으로부터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또 다른 이유로는 국어책을 읽는 듯 한 내레이션이 여느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접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실제로 저도 몇 번 봤는데, 억양이 없이 무미 건조하게 웃긴 해설을 하니까 더 재미있는 것 같더군요. Intonation(억양)은 사전적으로 음조의 높낮이와 강약, 그리고 글에서 힘줄 점과 그렇지 않은 점이라고 합니다. 어느 나라 말이든지 듣다 보면 이러한 소리의 높낮이가 있습니다. 물론 한국어에도 물론 억양이 있죠. 억양이 없.. 2011. 3. 18.
영국인의 저녁 식사 초대에 음식은 없다. 작년 12월에 캔터베리에서는 처음으로 영국인의 집에 저녁식사를 초대받았어요. 점심식사 초대나 가벼운 다과 및 차 등은 대접을 받은 적은 많았지만요. 저희를 초대해 주신 분은 캔터베리 임마누엘 교회 목사님이었어요. 아는 친구도 그 분 집에 점심 식사 초대를 받아, 기대를 좀 하고 갔었는데 목사님께서 간단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셨다고 해서 같이 웃은 적이 있어요 집에 도착해서 목사님 내외분과 세 아이들이 저희들을 반겨주었어요. 목사님 내외 분의 인상이 참으로 좋았어요. 저는 주부인지라, 그 집의 인테리어, 부엌 등이 제일 먼저 관심이 가지더라고요. 깨끗하고 넓어 세 아이들과 생활하기에 안성맞춤인 집이었죠. 영국의 오랜 집과는 달리 달리 아주 현대식이고 깔끔하지요. 목사님은 저희에게 태극기를 보여주시면서 오늘.. 2011.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