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냄새 혹은 심한 체취 등으로 데오드란트를 많이 사용하잖아요.
그런데 화장실에도 토일렛 데오드란트가 있다는 것 아세요?
물론 화장실의 나쁜 냄새를 제거하는데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긴 해요.
예를 들어.. 초를 사용한다거나.. 방향제를 놓거나....
그러나
제가 오늘 소개하는 것은 바로 토일렛 데오드란트인
포벨 (Fobel) 입니다.
포벨 무스와 미스트
포벨 미스트는 불결한 화장실 시트의 세균를 제거하느데 유용한 제품이에요.
포벨 무스는 용변을 본 후에 냄새 및 변기 속 세균 제거용이고요.
실제 사용기
임산부인 저는 후각이 완전 예민해졌어요. 음식 냄새는 물론이고,
화장실 냄새도 참기 힘들더라고요.
변기 속에 넣는 방향제나 스프레이 방향제를 뿌리기도 하지만...
그 향 조차 역겨웠어요.
그러다가 토일렛 데오드란트 포벨 제품을 받자마자 바로 사용해 봤지요.
사용법: "포벨 미스트"는 시트의 세균 제거용으로,
시트에 충분히 뿌린 후 티슈로 닦아주면 됩니다.
특히 포벨 미스트는 외출 시 항상 파우치에 챙겨 다녀요.
임산부라 세균 감염에 더욱 유의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지금까지 공중 화장실을 이용할 때마다 시트 세균 및 청결이 항상 걱정이었는데요,
이제 포벨 미스트로 걱정없이 용변을 어디서나 볼 수 있답니다. ㅎㅎ
포벨 미스트는 외출 시 무조건 챙겨야 하는 머스트 아이템이에요.
임산부가 아니라도 시트 세균 걱정이 많은 분들에게는
적격인 제품입니다.
파우치에 들어갈 정도로 딱 알맞은 용기라서 참 유용합니다.
다음으로 포벨 무스를 소개할게요.
사용법:
포벨 무스는 볼 일을 보시기 전에,
2~3번 흔들고 2~3초간 변기 물 위로 분사합니다.
거품이 시원하게 나옵니다.
스프레이용이라서 마지막 거품이 깨끗하게 안 떨어지는 것이 흠이긴 하지만요..
용변을 본 후에 물을 내리면 라임 향기와 함께
변기 속 세균도 모두 빠이빠이입니다. ~~
향도 독하지 않고 은은해서 후각이 민감한 임산부인 저는
자주 사용하기 편해요.
저희 집 화장실 변기 위 캐비넷에 놓고
매일 애용하고 있어요.
TIP
화장실 청결 및 세균 감염 걱정이 많으신 분들에게 유용한 토일렛 데오드란트에요.
특히 "임산부들"은 외출 시 휴대용으로 포벨 미스트 꼭 챙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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