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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063

해외 어학연수를 마친 후 과정이 더 중요한 이유는? 아는 사람이라고는 아무도 없던 낯선 곳에서 부모님과 떨어져 비싼 비용과 최대 1년이라는 시간을 오직 영어를 위해 몸바쳐 왔잖아요. 영어권 국가에서는 아무래도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기회와 영어에 노출되어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영어가 쓰기 싫어도 써야 할 때가 있고, 듣기 싫어도 들어야 할 때가 많지요. 그런데, 어학 연수를 끝내고 한국에 돌아가면, 이제 영어를 사용 할 일이 거의 없다는 것이지요. 물론 자신이 얼마나 영어를 사용하려는 노력과 시도에 달려있긴 하지만요. 그렇다면, 한국에 돌아가서는 배우고 닦은 영어 실력을 유지하거나 혹은 더 개선시킬 수 있을까요? 영어 수업, 유럽 여행에서 사용했던 시간과 비용을 헛되게 하지 맙시다. (출처: 구글 이미지) 저도 약 2년 정도 영국에서 어학 연수 및 석사.. 2011. 5. 12.
필수 코스인 해외 어학 연수, 과연 몇 개월이 적당할까? 많은 학생들이 어학연수를 오기 전에 묻는 질문 중에 하나가 “어학연수는 몇 개월이 적당한가?”입니다. 물론 현재의 자신의 영어 실력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정확하게 답을 해주기는 힘들 것 같아요. 또한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느냐에 따라 달려있으므로,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도 크게 달라지겠지요. 그렇다면, 보통 어학 연수에 필요한 기간은 어떻게 정해야 될까요? 제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레벨을 정확히 진단 받고, 목표 여하에 따라 그 개월 수를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이들이 한결같이 얘기하는 것이 어학 연수 1년 가지고는 소위 말하는 현지인 같은 영어 구사력을 갖는 것은 희망사항이라고 하지요. 다만, 영어를 원래 한국에서 엄청 열심히 한 어느 정도 중 상위레벨의 사람이.. 2011. 5. 11.
영국에서 난생 처음 이슬람 음식인 모로코 레스토랑에 간 사연 신랑에게 도움을 받은 한국인 동생들이 맛있는 점심을 사준다며, 저희를 모로코 레스토랑에 초대를 해주었어요. 북 아프리카 모로코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으로, 음식이 매우 괜찮다는 소문은 이미 들었던 지라, 부푼 기대를 가득 안고, 레스토랑으로 들어갔어요. 레스토랑 외부 건물은 아~주 영국적인 건축 양식이었지만, 내부는 모로코라는 나라를 잘 모르겠지만, 역시 이국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았지요. 모로코 레스토랑의 전형적인 영국식 건물입니다. 내부는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으로, 의자가 상당히 작아서 다리가 긴 사람들은 좀 불편해요. 모로코 레스토랑은 부페로 되어 있어, 마실 것만 주문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무제한 먹을 수 있지요. 모로코 민트 차를 주문했더니, 정말 민트 잎을 통째로 넣어 주네요. 그리.. 2011. 5. 7.
영국에 오기 전에 꼭 알아두면 유용할 주거 형태의 장단점 분석 영국에서 먼저 살아 본 사람으로서, 앞으로 어학 연수 및 유학을 오려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을 합니다. 대부분 영국에 오기 전에 유학원 등을 통해 영국에서 거주 할 형태 및 위치 등을 정하지요. 저는 지금까지 영국에서 다양한 거주 형태를 모두 다 경험해 본 사람입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을 드리겠지만, 각 각의 장단점을 살려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려고 하니, 여러분들이 자신의 성격 및 생활 방식을 잘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집 종류를 선택하시면 되겠지요. 먼저, 주거 형태를 굳이 나누자면 세 가지가 될 수 있어요. - Home stay (영국, 한국 가정과 함께 거주) - Sharing with people (친구들과의 거주) - Studio or apartme.. 2011. 5. 5.